KT&G(사장 백복인)가 10일부터 주주 편의성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해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KT&G 주주는 배당 통지서를 PC 및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KT&G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주주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KT&G는 온라인 조회 서비스 도입으로 매년 17만 명이 넘는 주주들에게 배당 정보를 우편으로 배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종이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T&G는 지난 3월 28일 개최된 제36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주당 5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는 배당성향 57.8%에 해당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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