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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앤몰트, 천연 아카시아 꿀로 만든 페일에일 '허니 05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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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앤몰트, 천연 아카시아 꿀로 만든 페일에일 '허니 054' 출시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4.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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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Hand & Malt)가 11일 칠곡군의 천연 아카시아 꿀로 만든 페일에일 ‘허니 054(HONEY 054)’를 출시했다.
 
‘허니 054’는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생산된 천연 아카시아 꿀을 사용했다. 21일부터 용산 핸드앤몰트 브루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5.5도다.
 
미디어데이를 통해 직접 마셔본 허니 054는 에일에 익숙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맥주였다. 

달콤한 꿀향으로 페일에일 특유의 홉향이 누그러져 거품과 목넘김이 부드러웠다. 페일에일보단 라거류를 좋아하는 기자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맛이었다.

허니 054의 가장 큰 특징은 칠곡군의 지역 특산물인 아카시아 꿀을 담았다는 것. 독창적인 맛으로 지역이름만 붙어 나오는 수제맥주들과는 차별화되는 맛이다.

핸드앤몰트에선 허니 054의 출시를 기념해 페어링 푸드 ‘칠곡 치즈 꿀단지’도 한정 기간 판매한다. 

부드러운 연두부와 함께 빚은 담백한 크림치즈, 다진 대추와 건살구를 감싼 치즈 꿀단지, 칠곡 꿀, 연근 부각칩을 곁들여 마치 잘 만든 치즈 케이크를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브루랩을 방문해 ‘허니 054’를 주문하는 소비자에게는 스탬프가 지급되며, 총 6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꿀을 뜰 때 사용하는 허니 디퍼(honey dipper)와 작은 접시로 구성된 ‘허니 디퍼 세트’를 증정한다. 
 
정우준 핸드앤몰트 브루마스터는 “허니 054는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인 칠곡 아카시아 꿀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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