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컬렉션은 ‘블랙라벨 시그니처 라이프’ 라인을 주력으로 브라탑과 하이웨스트 쇼츠를 포함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활용도 높은 플레어 쇼츠 스커트, 집업자켓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같은 블랙라벨 시그니처 라이프의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젝시믹스 스윔웨어 판매량은 전년대비 32.3%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 플라워와 체커보드 프린팅을 강조한 브라탑과 하이웨스트 쇼츠는 멋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휴양지룩 대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렌지, 옐로우, 블루 등 청량감 넘치는 색상들로 출시됐으며, 각각 가슴 밑단과 허리 부분에 신축성 좋은 밴드를 삽입해 활동 시 제품이 들뜨거나 말리지 않도록 설계됐다.
또한, 비침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능성 안감을 덧대어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플레어 쇼츠 스커트는 여성스러운 랩 스타일의 스커트와 이너 쇼츠를 결합한 투인원 디자인으로, 물놀이와 운동뿐만 아니라 데일리룩으로도 제격이다.
이밖에 맨즈라인은 소매 길이에 차이를 둔 상의 3종을 필두로, 자켓과 쇼츠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여행과 레저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스윔웨어 판매도 급증하는 추세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에 맞춘 젝시믹스만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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