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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서울항공화물과 국내 최초 대형 전기트럭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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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서울항공화물과 국내 최초 대형 전기트럭 공급 계약 체결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4.13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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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는 서울항공화물과 지난 12일 국내 최초로 대형 전기트럭 'FM 일렉트릭'의 공급 및 판매에 대한 상호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 중구 서울항공물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과 박근후 서울항공화물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볼보트럭은 한국 최초 대형 전기트럭 구매 고객인 서울항공화물에 FM 일렉트릭 카고 3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좌)과 박근후 서울항공화물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좌)과 박근후 서울항공화물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볼보트럭은 2019년에 순수전기트럭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 이래 전 세계 38개국 이상에서 4300대 이상의 전기트럭을 판매했다. 총 6개의 전기트럭 모델 중 FH·FM·FMX 일렉트릭 3개 모델이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은 대형트럭의 전동화를 추진하고 볼보트럭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동화라는 여정에 볼보트럭과 함께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후 서울항공화물 사장은 "볼보트럭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 전기트럭을 한국 최초로 도입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사를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 항공물류 분야의 많은 경유 트럭들이 조속히 전동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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