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스퀘어는 지난 2020년 10월 오프라인 채널이 부족한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위해 서울 종로구에 개설됐다.
KB국민은행 측은 알뜰폰 소비자 이용편익 제고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리브모바일은 시장 진출 이후 ▲알뜰폰 최초 멤버십 서비스 자체 운영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금융상품과의 결합을 통한 생활밀착형 혜택 제공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알뜰폰 가입 고객의 통신상품 가입시 본인확인 절차 간소화 및 인증서 하나로 금융과 통신 거래가 모두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KB국민인증서'를 타사 알뜰폰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이 외에도 알뜰폰 전용카드를 출시해 기존 이통3사 고객 중심으로 운영된 카드 할인 혜택을 알뜰폰 이용 고객까지 확대한 점도 성과로 꼽힌다.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관계자는 "통신 소비자의 편익 제고와 알뜰폰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과 함께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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