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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 긴급 모색...경매 유예 등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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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 긴급 모색...경매 유예 등 대책 마련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3.04.1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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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최근 불거진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 경매절차 유예 등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오후 은행권과 함께 경매 유예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실무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피해자 추가 지원 등 세부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금융기관이 대출채권 회수를 위해 전세사기 주택을 경매로 넘기면서 피해자가 퇴거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위·금감원은 범정부 대응방안 논의에 적극 참여해 피해자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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