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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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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3.04.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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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고용의무 달성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협약식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와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생명은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 아래 장애인을 위한 직무 발굴 및 고용모델 개발, 직무훈련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직장적응을 위한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화생명은 국내 생명·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월 장애인 바리스타와 안마사, 4월 사서보조를 추가 채용하며 장애인 의무 고용률 3.1% 상회했다는 설명이다.

이달 기준 53명의 장애인 직원이 직접 고용 형태로 근무하고 있다. 이중 중증은 29명, 경증은 24명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장애인 직원의 직무 다양성에도 집중해 기존에는 행정지원 등 단순 사무에 그쳤던 직무를 바리스타, 안마사 등 전문 교육을 받은 직무까지 확대했다"며 "업계 최초로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 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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