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오퍼스’는 캐리어에어컨의 AI 기술에 현대적인 미적 감각을 더한 디자인이 결합된 제품이다.
‘디 오퍼스’라는 네이밍은 유명 예술가의 작품 또는 규모가 큰 예술 작품을 의미하는 Opus에서 유래되었다. 이처럼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은 ‘디 오퍼스’는 ‘20세기 미국현대미술사 대표 작가’로 불리는 에드워드 호퍼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에서 가전제품 그 이상의 예술품으로서의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디 오퍼스’는 서울 시립미술관 입구를 비롯해 3층 프로젝트 갤러리 포토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토존은 에드워드 호퍼의 대표작 <햇빛 속의 여인>을 구현한 방에 ‘디 오퍼스’가 있는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 오퍼스’는 전면에 드러나던 LCD 디스플레이를 감춘 '히든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외관을 간결하게 정리했고, 디스플레이 부분에는 절제된 컬러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색상은 실버, 라이트 그레이, 내추럴 블루, 라이트 그린 등 4가지로 구성되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