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대표 차우철)가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롯데리아와 서울시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디지털 약자에게 도움을 제공하자는 취지의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기관이 운영할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서울시의 인근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무인 주문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누구나 수강 신청 가능하다.
어르신들은 롯데리아의 무인 주문기기 이용법에 대한 교육과 오프라인 매장 방문 체험을 진행한다.
롯데리아는 교육생들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롯데리아 매장에 설치된 주문기기와 동일한 기기를 디지털 배움터에 지원 및 교육 후 현장 체험 공간과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