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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재생원료 52% 사용한 친환경 타이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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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재생원료 52% 사용한 친환경 타이어 개발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4.24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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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지속가능한 컨셉 타이어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재생 원료, 재활용 원료 등을 대거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지속가능한 타이어란 석유 및 광물 자원을 최소화해 자원 소모를 줄이면서, 친환경적이고 재사용 가능한 재료들을 사용해 환경과 생태계의 피해와 자원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타이어를 말한다.
 
넥센타이어는 천연고무를 비롯해 바이오 기반의 합성고무, 쌀겨 실리카, 바이오 기반의 고무약품 등 44%의 재생원료를 사용했다.

여기에 PET병을 재활용한 PET 코드, 고철을 재활용해 전기로로 생산한 비드와이어 등 8%의 재활용 재료를 적용해 지속가능한 원재료 비율을 52% 적용한 컨셉타이어를 개발했다.  

넥센타이어는 다양한 바이오 자원 및 재활용이 가능한 원료를 발굴하고, 사용 비율을 높여가는 등 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의 ESG 방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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