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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더블버거 3종' 출시 15일 만에 120만 개 판매...가성비·가심비 공략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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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더블버거 3종' 출시 15일 만에 120만 개 판매...가성비·가심비 공략 통했다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4.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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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지난달 30일 가성비와 가심비를 내세우며 선보인 '더블버거 3종'이 출시 15일 만에 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했다.

24일 롯데GRS(대표 차우철)에 따르면 더블버거 3종은 롯데리아의 인기 실속 메뉴 데리버거와 치킨버거에 각각 패티를 한 장 더 추가했다. 

기존 메뉴 대비 버거 완제품의 중량을 각각 약 27%, 약 45% 늘렸으며, 가격도 4000원~5000원 중반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클래식치즈버거 역시 버거의 주 원재료인 치즈와 패티를 각각 추가해 맛ㆍ식감ㆍ포만감을 더했다.
 
더블버거는 판매 일주일 만에 약 50만 개 이상 판매됐고 출시 15일 만에 판매량 120만 개를 달성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가성비와 가심비 중심의 제품 라인업 확대로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조만간 최근 인기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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