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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임직원들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헛개나무 100그루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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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임직원들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헛개나무 100그루 심어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3.04.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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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HK inno.N)이 지난 21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무 심기 활동인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진행했다.

HK이노엔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올해 다시 대면 활동이 재개됐다.

이번 캠페인은 ▲나무 심기 ▲씨앗 키우기 두 가지 활동으로 운영됐다. 나무 심기 활동으로 임직원들은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헛개나무 총 100그루를 심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임직원들은 도토리 씨앗이 담긴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화분)을 집, 사무실에서 100일 간 키우기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비대면 씨앗 키우기 활동에는 총 5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HK이노엔 사회공헌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 피해로 나무 심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 운영하면서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지속 가능한 환경’의 일환으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송 본사의 구내식당에서 음식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잔반ZERO’ 캠페인을 진행했고, 수액 신공장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최대 250톤의 온실가스를 줄였다. 지난해에는 사내 카페에 다회용 컵을 도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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