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에 맞춤 특화 주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 주차장에는 건식세차장을 비롯해 차량 공유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카세어링존, 전기차 충전소 등이 마련된다. 생활 공구, 청소가전 대여 서비스 등도 운영한다.
 

단지는 서산 테크노벨리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고려해 OA존도 배치했다. OA존에서는 간단한 서류 작업, 입출력 작업 등을 할 수 있다. 우미건설은 우미린 임대 주택만의 다양한 계절행사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에는 문화강좌가 운영될 카페 린과 작은 도서관 커뮤니티 시설, 국공립어린이집이 마련된다. 피트니스클럽, 다목적시설 등 헬스 레저 서비스와 관련된 시설도 들어선다.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은 충남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 위치한 후분양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다. 단지는 지상 최고 24층, 6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551가구로 구성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