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이 봄을 맞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한 ‘호가든 프룻브루 로제’ 패키지가 완판됐다고 25일 밝혔다.
‘호가든 프룻브루 로제’는 라즈베리의 싱그럽고 묵직한 달콤함을 살린 알코올 함량 1% 미만의 논알코올 음료다.
호가든은 11번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프룻브루 로제 4캔 체험팩 ▲프룻브루 로제 4캔과 ‘호가든 로제 벚꽃 변온잔’ 1개 ▲프룻브루 로제 4캔과 전용잔 1개 총 3종을 판매했다.
이 중 온도에 따라 잔 표면에 그려진 벚꽃 잎의 색이 변하는 ‘호가든 로제 벚꽃 변온잔’ 패키지는 4분, ‘전용잔’ 패키지는 10분 만에 판매 완료됐다. 체험팩을 제외하면 1초당 7캔씩 팔린 셈이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았다. 방송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봄과 잘 어울리는 색이다”, “방송 시작하자마자 들어왔는데 변온잔이 없어 아쉽다”, “논알코올 음료라 부담이 없어서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 직후 다시보기 VOD를 통한 2차 판매에서도 총 4000여 개의 프룻브루 로제 체험팩과 프룻브루 로제 패키지 중 체험팩은 하루 만에, 12캔 패키지는 6일 만에 모두 완판됐다.
호가든 관계자는 "일반 맥주를 제조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발효와 숙성, 여과 작업을 거친 브루(brew)공법을 적용하고, 제조 마지막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했다"며 "발효와 숙성 과정에서 나온 탄산이 담겨있어 고급스러운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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