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는 두 자릿수 인턴사원을 선발한 후, 인턴십 및 최종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직무는 ▲기획 ▲마케팅 ▲영업관리(패션) ▲영업관리(F&B) ▲재경 이다. 채용 진행은 ▲서류심사(5월) ▲면접전형(6월) ▲인턴십(7~8월, 8주) ▲최종면접(8월) 총 4단계로 이루어진다.

특히, 갤러리아는 이번 채용에 입사 3~5년차 직원이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주니어 면접관’을 처음 도입한다. 기존엔 팀장을 비롯해 시니어급 실무진들이 면접관으로 참여했으나, 올해 채용부턴 젊은 사원들이 면접관으로 참여한다. 2030세대의 시각으로 지원자들의 잠재력과 회사 적합도 등을 심사해 함께 근무하고 싶은 직원을 직접 선발할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새로운 프리미엄 가치 창출을 함께할 전문성 있는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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