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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27개 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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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27개 상 받아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4.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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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3 iF 디자인 이워드'에서 금상 및 본상 등 총 27개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제품 ▲프로페셔널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실내 건축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등 6개 부문에서 총 27개 디자인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달성했다. 

제품 부문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6와 그랜저, 제네시스 G90 등이 수상했다. 특히 아이오닉 6는 1만1000여 개 출품작 중 75개에만 부여되는 금상을 수상했다.

▲2023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금상을 수상한 현대차 아이오닉 6.
▲2023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금상을 수상한 현대차 아이오닉 6.

미래지향적 콘셉트 및 선행 디자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는 현대차 N 비전 74, MobED, PnD 모빌리티, PnD L7, 서비스 로봇, 로보 모빌리티-ROUN, 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6 월드 프리미어 영상, 아이오닉 6 디자인 공개 디지털 빌보드 영상, 아이오닉 6 디지털 스튜디오,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캠페인, 기아 CI 가이드라인,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현대차그룹 PR 홈페이지, 슈퍼널 브랜드가 본상 수상 목록에 올랐다.

실내 건축 부문에서는 현대차 CES 전시관과 기아 스토어 아이덴티티,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이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에서는 현대차그룹 PR 홈페이지와 신형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선(線)'이 본상을 수상했다. 

다른 부문과 함께 출품된 아이오닉 6 디지털 스튜디오,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과 현대차그룹 PR 홈페이지는 사용자 경험(UX) 부문에서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미래 모빌리티 관점에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고 목표를 향한 독려와 수많은 인재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덕분이다"며 "제품부터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디자인 방향성이 일관적으로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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