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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용산구청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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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용산구청과 업무협약 체결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4.27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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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서울 용산구청과 '용산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용산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는 지난 2021년 12월 광진구청과 올해 1월 구로구청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공배달앱을 선정된 바 있다. 
 

▲ 지난 26일 용산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용산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업무 협약식’에서 전필환 신한은행 오픈이노베이션그룹 부행장(오른쪽)과 김선수 용산구 부구청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 지난 26일 용산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용산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업무 협약식’에서 전필환 신한은행 오픈이노베이션그룹 부행장(오른쪽)과 김선수 용산구 부구청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과 용산구청은 용산 땡겨요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만들고 용산구민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용산 땡겨요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용산 땡겨요 상품권은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앱 '쏠'과 '서울Pay+'에서 1인 당 최대 10만 원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다음 달 3일 오전 11시부터 발행을 시작한다는 설명이다.

이 상품권은 땡겨요 입점한 용산구 소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내달 선보이는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땡겨요 매장식사는 음식점 현장결제는 물론 방문 전 음식주문기능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용산 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용산구 소재 가맹점을 대상으로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직접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 30만 원도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달앱 땡겨요는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낮은 가맹점 수수료율을 바탕으로 '상생금융' 배달앱으로 알려지면서 현재 배달앱 MAU(월간 활성화 이용자수)도 배달앱 빅3에 이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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