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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올해 1분기 민원 10건…KB·SBI·애큐온·한국투자저축은행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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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올해 1분기 민원 10건…KB·SBI·애큐온·한국투자저축은행 '0건'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3.05.02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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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저축은행 민원건수는 10건을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이 4건으로 가장 많았다. KB저축은행과 SBI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은 민원이 한건도 없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저축은행들이 민원 감축을 위해 고객패널을 모집하는 등 업권 전반의 노력으로 민원이 크게 줄었다는 설명이다. 

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9개 저축은행 민원건수는 10건으로 전년 동기 11건 대비 줄었다. 저축은행 민원건수는 업권 내에서 민원 점유율이 2% 이상이고, 총자산 1조 원이 넘는 경우만 공시된다. 
 

업체별로 페퍼저축은행이 4건으로 전년 동기 1건 대비 늘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고객 수가 크게 늘었고, 비대면 거래도 늘다보니 관련 민원이 늘었다”며 “민원을 지속적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JT친애저축은행과 다올저축은행도 각 2건을 기록했으며 OK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도 1건씩이었다. 웰컴저축은행은 전년 동기 4건에서 올해 1분기 1건으로 줄였다. 

KB저축은행과 SBI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은 민원이 한건도 없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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