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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임직원 35.2%가 "5월 여행 계획 있어"...전년 대비 11.9%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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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임직원 35.2%가 "5월 여행 계획 있어"...전년 대비 11.9%포인트↑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3.05.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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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유진로지스틱스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 1149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등 황금연휴 시즌 여행을 계획 중이라는 응답이 35.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 결과(23.3%)보다 11.9%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어 ‘문화생활 및 나들이’(35.3%), ‘집에서 휴식’(15.5%), ‘취미 및 레저활동’(7.9%), ‘계획 없음’(6.1%) 등의 순이다.

또 5월 연차 사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직원 비율은 44.4%로 전년에 비해 20.3%포인트나 높아졌다.

가정의 달 예상 경비는 평균 8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7.2만 원 대비 19%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76만 원을 넘어서는 수치다.

가정의 달 지출 비용 중 가장 부담되는 항목으로는 ‘부모님 및 자녀 용돈’이 6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념일 선물’(16.1%), ‘외식비 및 관람료’(10.3%), ‘교통비 및 숙박비’(7.9%), ‘기타’(1.4%) 순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황금연휴로 여행을 떠나는 임직원들이 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행복한 가정의 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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