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 결과(23.3%)보다 11.9%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어 ‘문화생활 및 나들이’(35.3%), ‘집에서 휴식’(15.5%), ‘취미 및 레저활동’(7.9%), ‘계획 없음’(6.1%) 등의 순이다.
또 5월 연차 사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직원 비율은 44.4%로 전년에 비해 20.3%포인트나 높아졌다.

가정의 달 지출 비용 중 가장 부담되는 항목으로는 ‘부모님 및 자녀 용돈’이 6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념일 선물’(16.1%), ‘외식비 및 관람료’(10.3%), ‘교통비 및 숙박비’(7.9%), ‘기타’(1.4%) 순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황금연휴로 여행을 떠나는 임직원들이 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행복한 가정의 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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