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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횡령·자금사고 예방"...신한은행 '기업 이상거래 통지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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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횡령·자금사고 예방"...신한은행 '기업 이상거래 통지서비스'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5.03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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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기업의 자금사고 예방을 위해 '기업 이상거래 통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 이상거래 통지서비스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업 내부의 횡령, 자금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기업 CEO 또는 CFO에게 거액거래, 심야거래, 특이거래 등을 통지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이용하는 기업뱅킹 채널에서 모니터링한 일상적인 거래 패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거래 패턴을 감지해 통지해 경영진이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돕는다는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고 12일부터는 기업인터넷뱅킹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기업의 자금사고 패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 및 분석해 통지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기업고객의 안전한 거래를 돕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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