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는 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3 렉스턴 뉴 아레나 렉스턴 스포츠 쿨멘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프리미엄 SUV '렉스턴 뉴 아레나'와 픽업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선보였다.

새로운 다이아몬드 세이프(Diamond-Shaped) 라디에이터 그릴과 다이내믹 웰컴 라이팅이 적용된 4빔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또한 KG 모빌리티는 새롭게 디자인한 20인치 스퍼터링 휠이 플래그십 SUV의 존재감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상위 트림인 ‘더 블랙’ 모델은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휠아치&도어 가니시, 뉴 디자인 20인치 스퍼터링 다크 휠 등 전용 아이템이 적용된다.

렉스턴 뉴 아레나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6km/ℓ이다.
렉스턴 뉴 아레나의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은 트림에 따라 △프리미엄 3979만 원 △노블레스 4553만 원 △더 블랙 5173만 원이다.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렉스턴 스포츠&칸의 하이엔드(High-end) 모델로 출시된다. KG 모빌리티는 픽업 본연의 강인함과 세련되고 정제된 이미지를 담아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픽업의 당당한 스타일을 담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전면부는 옥타곤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 수평의 대비를 활용한 분리된 범퍼가 조화를 이룬다. 또한 웰컴/굿바이 라이팅 및 4빔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로 기존 모델보다 시야가 넓어졌고 순차점멸 시퀀셜 다이내믹 LED 턴 시그널 램프도 적용된다.

스포츠&칸 쿨멘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다.
신형 스포츠 쿨멘의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프레스티지 3478만 원 △노블레스 3831만 원이며, 스포츠 칸 쿨멘은 △프레스티지 3709만 원 △노블레스 4046만 원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광호 KG 모빌리티 국내사업본부장은 “오늘 출시한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또한 내가 꿈꾸던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해 줄 동반자로 함께하는데 부족함 없는 상품성과 감성적 가치를 갖춰 변화될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렉스턴 스포츠&칸과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의 차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기존 모델에서는 기본 사양이 고급화되지 않았지만 ‘쿨멘’의 경우 엔트리트림부터 프리미엄급으로 고급화 됐다”며 “이전 모델보다 가격이 비씨지긴 했지만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