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선단초등학교와 영남초등학교의 탁구부 소속 학생들과 교보생명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 참여 아동들이 진천 선수촌 방문을 통해 진행됐다.
교보생명은 선단초와 영남초 소속 탁구부원 13명과 꿈도깨비 참여 아동 23명 등을 초청해 진천 선수촌 체험을 지원했다.
청각장애 탁구 선수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민찬 군도 참여해 탁구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참관했다.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주세혁 감독과 여자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대표로 나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진천 선수촌 체험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유망주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육상·수영·빙상·체조·유도·탁구·테니스 등 7개 종목에서 체육 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하는 등 미래 스포츠 리더 육성에 힘을 쏟고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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