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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C&C신약연구소, 혁신 항암제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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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C&C신약연구소, 혁신 항암제 개발 나서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3.05.08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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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의 연구법인 C&C신약연구소와 정밀의료 혁신기업 엠비디가 3D 암 오가노이드 진단 플랫폼 기반의 혁신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C&C신약연구소는 스탯(STAT) 단백질을 포함한 신규 타깃 항암 신약 과제에 엠비디의 3D 암 오가노이드 플랫폼인 코디알피를 적용해 다양한 종양 적응증을 탐색하게 된다. JW중외제약에서 개발하고 있는 STAT3 표적항암제 ‘JW2286’의 적응증 확장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박찬희 C&C신약연구소 대표(왼쪽)와 구보성 엠비디 대표
엠비디는 코디알피 플랫폼을 통해 개인 맞춤형 항암제를 찾아주는 예측 기술과 항암제 중개연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박찬희 C&C신약연구소 대표는 “엠비디의 코디알피 플랫폼은 다양한 암종에 대한 신약후보물질의 반응성을 예측하는데 매우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엠비디와의 협력을 강화해 의료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암 환자군에 특화된 혁신 항암제 개발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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