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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대한상공회의소와 유통데이터 활용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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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대한상공회의소와 유통데이터 활용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5.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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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유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NH멤버스 회원의 개인정보를 제외한 비식별 매출 정보를 농협은행이 제공하면 대한상공회의소는 이 정보를 상품 정보와 매칭한 내용을 '유통데이터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 지난 8일 정재호 농협은행 데이터부문 부행장(왼쪽)과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상품정보·매출정보 사회공헌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 지난 8일 정재호 농협은행 데이터부문 부행장(왼쪽)과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상품정보·매출정보 사회공헌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된 정보는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얼마나 구매했는지 알 수 있어 스타트업이나 제조사, 유통사들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제조사와 유통사들은 상품출시 전략과 소비자들의 구매 트렌드를 파악해 상권 및 매출 예측 분석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재호 농협은행 데이터부문 부행장은 "그동안 농협은행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가치있는 데이터를 제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내부적으로는 데이터 제공사업을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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