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회장은 지난 3일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면서 아너 소사이어티 3135호에 가입됐다.
그는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함께 힘든 유년시절을 보낸 인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아이들의 꿈을 제약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조용한 기부를 이어왔다는 설명이다.

진 회장은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가 더 밝고 따뜻하게 될 수 있도록 진실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준 사랑의 열매 회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오심에 감사드리며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파트너이자 진 회장의 나눔 동반자로서 선한 영향력을 널리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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