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안양시철도교통과 이준표 과장, 주차정책팀 강연진 팀장에게 안양시 갈산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8일 경기도의회 안양 상담소에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평촌더샵아이파크 입주 및 덕현지구 재개발사업 등으로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이 폐지됨에 따라 인근 주택가 주차난이 가중돼 갈산어린이공원 지하에 신규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사업을 통해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면서 지상 어린이공원 놀이터 및 경로당 환경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반영하겠다"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설비도 설치하는 등의 환경개선을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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