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부문의 매출은 57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52억 원으로 7.4% 줄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판촉비, 인건비 등 고정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엔데믹 전환으로 패션, 화장품 등이 호조를 보여 매출은 늘었다"라고 말했다.
면세점 부문의 매출은 33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적자는 157억 원을 기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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