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의 국내 주거문화의 가장 큰 기여는 임대아파트 공급에 있다. 부영그룹은 현재까지 전국에 약 30만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이 중 임대아파트 수는 23만여 가구에 이른다.

전세와 매매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던 2018년에는 전국 51개 부영 아파트의 임대료를 3~4년간 동결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임차인들은 임대로 살다 향후 분양전환 시기가 도래하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부영그룹은 사회공헌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1조 원이 넘는 비용을 사회에 기부했다.
특히 육영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우정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100여 곳이 넘는 곳에 ‘우정학사’를 기증했다.

이외에도 부영그룹은 소년소녀가장세대에 결연지원금을 후원하고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지원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