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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임대 아파트 공급·임대료 동결 등 ESG경영 실천...사회공헌활동에도 1조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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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임대 아파트 공급·임대료 동결 등 ESG경영 실천...사회공헌활동에도 1조 지출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5.11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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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ESG경영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에서 부영그룹은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부영그룹의 국내 주거문화의 가장 큰 기여는 임대아파트 공급에 있다. 부영그룹은 현재까지 전국에 약 30만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이 중 임대아파트 수는 23만여 가구에 이른다.
 

▲ 위례 포레스트 부영 임대 전경
▲ 위례 포레스트 부영 임대 전경
민간임대 아파트는 관리와 유지비용까지 건설사가 계속 부담해야하기에 보증금과 임대료만으로는 큰 수익을 내기 어렵다. 또한 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지원받는 기금과 임차인들로부터 받는 보증금은 재무제표 상 부채로 잡히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높아져 기업 신용도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전세와 매매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던 2018년에는 전국 51개 부영 아파트의 임대료를 3~4년간 동결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임차인들은 임대로 살다 향후 분양전환 시기가 도래하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부영그룹은 사회공헌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1조 원이 넘는 비용을 사회에 기부했다.

특히 육영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우정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100여 곳이 넘는 곳에 ‘우정학사’를 기증했다.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도 사회 공헌에 한몫하고 있다. 부영 임대아파트 내에 위치한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은 임대료를 면제해주고 면제된 임대료는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 등에 쓰임으로써 학부모들의 보육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부영그룹은 소년소녀가장세대에 결연지원금을 후원하고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지원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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