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2021년 자기자본 10조 원을 돌파한데 이어 2년만에 자기자본 11조 원을 달성했다.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28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으며 지배주주 순이익은 2367억 원으로 같은 기간 18% 증가했다.
연결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11조 원으로, 이는 선제적으로 구축해온 리스크 관리 역량과 안정적인 사업구조에 기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1분기 해외사업 관련 환산손익이 증가했고 투자자산들의 평가이익이 늘어나며 자기자본이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사모펀드 사태, CFD사태 등 다양한 논란에서도 비껴 갔으며, 부동산 PF관련 채무보증비율도 업계 최저수준인 18%를 유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자기자본이 크게 늘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주주들이 주신 소중한 자본을 잘 활용해 신뢰감 있게 금융을 이끄는 투자은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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