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상품은 켄싱턴 호텔 사이판에서 내놓은 ‘키즈 킹클루시브’ 프로그램을 접목한 패키지 여행 상품이다. 키즈 킹클루시브는 켄싱턴 호텔의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으로써 국내 여행사에서는 참좋은여행이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다. 키즈 킹클루시브는 ‘어린이(키즈)를 왕(킹)으로 모시는 올포함(인클루시브) 여행’이라는 뜻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제스티 캠핑룸 숙박(캠핑장 스타일로 꾸민 객실에 어린이용 텐트 침대가 추가된 형태) ▲어린이 전용 어메니티(목욕가운, 슬리퍼, 비누, 치약, 칫솔 등) ▲키즈 웰컴 기프트 ▲어린이 전용 장비 렌탈(공기청정기, 젖병소독기, 침대가드, 빔보체어, 베이비 크림, 베이비 바스럽, 샤워핸들, 헤어캡 등) ▲키즈 데일리 미니바(키즈 음료와 스낵) 등과 같은 어린이 맞춤형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 종이 아트 공작과 페인트 체험을 하는 키즈 아트&크래프트 ▲하파다이 댄스, 샌즈 플레이, 트레저 헌트 등의 아일랜드 어드벤처 놀이 프로그램 ▲켄싱턴 호텔 쉐프와 함께 하는 쿠킹 클래스(쿠키, 피자, 케이크 체험) 등이 구성됐다.
또, 켄싱턴 호텔이 오래전부터 서비스해왔던 어린이 전용 풀장과 바닷가 모래놀이터, 그리고 TV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주제로 꾸민 코코몽 키즈캠프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킹 클루시브 여행은 모든 것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여행이니만큼 조식, 중식, 석식 전일정에서 호텔식사가 제공된다.

사이판의 다른 유명 호텔인 ‘PIC 사이판’, ‘코랄오션 리조트’와 함께 하는 ‘사이판 플렉스’ 프로그램도 인기다. 사이판 플렉스는 호텔간 무료 이동 셔틀버스를 타고 각 호텔의 레스토랑과 부대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켄싱턴 호텔에 묵더라도 PIC 사이판에서 석식을 하고 코랄오션 리조트의 풀을 이용할 수 있다.
참좋은여행은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한 키즈 킹클루시브 상품을 만들어 판매중이다. 여행 일정은 출발시간과 항공사에 따라 3박4일과 3박5일, 4박6일 세 가지로 준비된다.
가격은 136만 원부터. 주말과 성수기를 제외하면 100만 원대 중반에 이용할 수 있다. 추석연휴 등 피크시즌의 최고가는 200만 원 초반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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