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대학생 봉사단 8기 2조는 지난 4일 서울시 은평구 신사노인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연양갱, 약과, 떡, 강정 등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전통 간식을 미리 준비한 복주머니에 넣어 포장하는 것으로 봉사를 시작했다.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복지관 내 주요 생활공간을 청소 및 정리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손을 보탰다. 직접 만든 복주머니 간식 키트 총 30개를 복지관 어르신들께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기도 했다.

bhc 치킨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해 간식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bhc 치킨은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bhc 치킨은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 중이며, 현재 8기 단원들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학생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월 2회씩 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내용으로 지역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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