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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구조적 문제 해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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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구조적 문제 해결 앞장"
  • 서현진 기자 shj7890@csnews.co.kr
  • 승인 2024.12.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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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 손해보험산업의 중심 축인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내실을 강화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보험업계는 실손·자동차보험의 보험금 누수 문제 해소, 소비자 신뢰 회복 등 손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2025년엔 내실강화, 혁신성장, 신뢰회복이라는 세 가지 중점과제에 관심과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이 회장은 "의료개혁특위 논의 등을 통해 비중증 과잉 비급여 항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자동차보험의 불필요한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향후치료비 등 경상환자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그 외에 △모빌리티 산업분야 위험 보장 상품 개발 지원 △자회사·부수업무 확대 △AI 기반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해 손해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이 회장은 설명했다.

덧붙여 이 회장은 "손해보험산업이 국민 동반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소비자 신뢰회복에 힘써 신뢰받는 손해보험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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