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회장은 금융투자회사의 비즈니스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대형 증권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법인지급결제 허용 등 기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지속 추진 △비상장기업에 대한 모험 자금 공급을 위해 기업성장투자기구(BDC) 제도의 국회 통과 지원 △중소형 증권사의 자금조달 확대 및 특화 전략 지원 △중소형 자산운용사의 판매채널 확보 △부동산신탁사의 토지신탁 기관투자자 참여 허용 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또 “토큰증권 법제화, 가상자산 ETF 등 가상자산 관련 금융투자회사의 비즈니스 확대 추진을 통해 디지털 자산시장이 우리 자본시장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규제 합리화, IPS 활성화 등 퇴직연금제도의 고도화 지원을 통해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파트너 역할에 의무를 다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예정된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 정식 출범에 따른 복수 거래소 체제를 언급하며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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