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욱제 대표는 글로벌 50대 제약사 진입을 위한 신약 개발 전략 수립 및 목표 조기 달성을 통한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지난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FDA 승인 성과에 대해 “글로벌 정세를 포함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불확실했던 경영환경이었다. 그 속에서 각자 자리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준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중장기적 목표인 ‘글로벌 50대 제약사’ 진입에 대한 포부도 드러냈다.
조 대표는 “중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해 투철한 책임감과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각 사업부별 수립된 목표를 달성할 것”을 강조하며 “수익구조 안정화와 함께 신약개발 등 핵심과제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과를 조기 창출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구조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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