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대상'에서 14개 브랜드 1위 영예 새창
- ‘2013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대상’ 14개 부문 1위 브랜드들이 선정됐다.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과 한국리서치는 최근 가전 IT, 자동차, 유통, 식음료, 금융, 서비스 등 소비생활과 밀접한 14개 분야 56개 상품을 대상으로 소비자 브랜드 신뢰도 대상 설문 투표를 실시해 분야별 14개 1등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올 해로 6회째 진행되는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신뢰할만한 브랜드 품목들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직접 투표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브랜드신뢰지수 조사...
- 백진주 기자 2013-08-27
- 차에서 빼 낸 불량 휘발유, 신고해도 허당 새창
- 유사석유로 의심되는 기름, 피해 운전자의 차량에서 채취한 시료는 법적 효력이 있는 증거물이 될까?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차량에서 채취한 시료는 법적 효력을 갖기 어렵다. 주유소에서 채취한 시료라야 법적인 증거물로 인정받을 수있다.27일 부산 남구 대연동에 사는 이 모(남.49세)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 22일 오후 업무상 이동이 필요해 차량 운행 중 국도에 있는 주유소를 이용했다.경유 35리터 주유 후 5만원 가량을 결제한 이 씨는 주유소에서 출발한 지 10여분 후 뭔가 잘못됐다는 직감을 했다. 갑자기 자동차 출력이 떨어지는가 싶...
- 김건우 기자 2013-08-27
- 약 살 때도 발품 팔아야, 가격 최대 60% 들쑥날쑥 새창
- 약 값이 약국마다 널 뛰듯 달라 발품을 팔지 않은 경우 바가지 쓰기 십상이다. 같은 제품, 같은 지역이라도 약국에 따라 최대 60%까지 가격차가 벌어졌다. 특히 소비자들이 임의로 선택해 구매할 수있는 일반의약품의 가격 차는 크지 않은 반면 의사 처방을 받았지만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비급여 처방 의약품의 가격 차가 크게 벌어졌다.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없고 처방 의약품이어서 약값에대한 정보가 많지 않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 의사의 처방을 받고 보험이 적용되는 전문의약품의 경우 가격이 정해져 있지만 일부 비급여 의약품이나...
- 민경화 기자 2013-08-22
- 112, 119, 120등 행정 민원전화, 유료일까?무료일까? 새창
- 110, 112, 119, 120, 1398등 행정기관 민원용으로 운영되는 각종 전화는 요금이 무료일까?확인 결과 상담 및 민원안내를 주로 접수받는 번호는 유료로 운영되고 있었고 인명안전 등과 관련된 특수번호는 무료 운영되고 있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민원 전화인 ‘120다산콜센터’의 경우 통화요금은 행정기관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일반 통화요금이 부과되며 휴대전화 이용 시 본인이 가입된 이동통신사의 요금체계에 따른다. 발신 전화에 대해서는 다산콜센터가 ...
- 김미경기자 2013-07-18
- 강원도 홍천 서면, 전문 '발효 마을' 조성된다 새창
-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발효 마을’이 조성된다.서면 모곡3리(이장 오경환)는 최근 누룩.술.식초등 전통발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발효마을로 전면 변신하는 작업에 착수했다.지난7월13일 마을의 상징조형물(사진)과 공동판매장 설치를 완료하고 '엄마의 마을’이라는 마을 별칭도 채택했다. 공공미술기획가, 설치미술가들을 초청해 발효를 상징하는 대형 장독과 공동판매장을 설치했다.이 마을의 안종권 사무장은 “공동판매장을 통해 마을 특산물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계절별 판매특산물을 ...
- 유성용 기자 2013-07-16
- 모바일 상품권 사용기간 짧다고? 기간 연장하면 돼! 새창
- 스마트폰과 SNS로 편리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오프라인 상품권에 비해 짧은 유효기간으로인해 제때 사용하지 못하고 허공으로 날리는 소비자들이 많다. 그러나 기간이 만료된 경우에도 일정 기간 연장 혹은 환불이 가능하다는 점을 반드시 알아두어야 자칫 귀한 돈을 날려버리는 일을 막을 수있다. 16일 인천 서구 검암동에 사는 전 모(여)씨는 지난 4월 말 카카오톡을 통해 지인에게서 모 유명 외식업체의 4만9천원 상당 외식 상품권을 선물 받았다. 보관도 간편해 차후 가족 외식 때 요긴하게 사용...
- 김건우 기자 2013-07-16
- 직원 실수로 과다 주유하고 기름 뺀다며 2시간 발묶어 새창
- 주유소 직원의 실수로 과다 주유한 경우 소비자가 비용부담해야 할 의무가 있을까?소비자 과실은 아니지만 더 들어간 기름을 빼거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 법률적 해석이다. 15일 경기도 화성에 사는 박 모(남)씨에 따르면 그는 최근 주유상품권 3만원을 사용해 주유를 마치고 결제를 하려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 직원의 실수로 5만원 어치가 주유됐고 추가 결제를 안내받았다.현금이나 신용카드를 갖고 있지 않았던 명 씨가 주유소 사장에게 상황을 설명하자 돌아온 답은 “결제를 하던지 기름을 빼던지 선택하라”는 것. 박 씨가 기름을 빼겠...
- 김건우 기자 2013-07-15
- 학습지 구독 요금 정산 업체 편의대로..소비자에게 불리 새창
- 학습지 구독 중도해지시 요금 정산 방법이 까다로워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해지 신청에 대해 사전에 별도의 규정을 안내하지 않고 ‘한달 전 통보’라는 자체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 사는 최 모(여.31세)씨의 7살 난 아이는 교원 구몬학습에서 국어와 수학 교습을 받아왔다. 학습지 구독료는 선납으로 매월 21일 자동이체로 빠져 나갔다.아이가 수업을 버거워하자 최 씨는 4월 말 당분간 쉬겠다는 뜻을 방문 교사에게 전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교사는 지금이 아이에...
- 조윤주 기자 2013-07-10
- 선물받은 모바일쿠폰 사용하려니 이미 '빈 통', 누가 썼지? 새창
- 스마트폰 SNS 프로그램으로 선물받은 모바일 쿠폰이 '이미 사용된 것'으로 밝혀져 소비자를 난감하게 만들었다.서비스 제공업체 측은 서비스 구조 상 쿠폰번호를 타인과 공유하지 않는 한 일어날 수 없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8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사는 장 모(여)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 5월 중순 지인에게서 카카오톡으로 생일케이크 쿠폰을 선물 받았다.지난 달 30일 집 근처에서 사용하기 위해 쿠폰을 제시하자 '이미 다른 사람이 이용해 사용불가'라고 확인됐다.다음 날 모바일 쿠폰 발송업체에 자초지종을 문의하자 "경기도 용인에서 쿠폰...
- 김건우 기자 2013-07-08
- 잡지 구독 끊기 하늘의 별따기..과잉 방어 논란 새창
- 대형 학습지업체가 실적을 위해 구독자의 개인정보를 임의 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업체 측은 전산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생긴 오해라고 해명했지만 소비자는 도움 요청에 뒷짐만 지고 있다 태도를 바꿨다며 기막혀했다.3일 경북 영주시 휴천동에 사는 박 모(여.38세)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 3월 교원 지사를 통해 청소년잡지 ‘과학소년’을 1년 신청해 구독해오다 지난 6월 해지신청했다.지사가 해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시간만 끌어 결국 교원 본사에 요청한 끝에 6월 21일 환불을 받았고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다는 박 씨.하지만 혹시나 ...
- 조윤주 기자 2013-07-03
- 대형 정유사 간판 내건 무폴주유소, 불법영업일까? 새창
- 부산시 진구 개금2동사에 는 진 모(남)씨는 최근 대형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포인트 적립을 요청했다. 시스템 오류로 적립 불가 안내를 받은 진 씨는 3일 후 똑같은 대답으로 적립을 거부당하자 이상하다 싶어 본사 측으로 문의했다. 아니나다를까 문제가 된 주유소는 직영점이 아닌 무폴주유소였다. 김 씨는 “직영점이 아니면서 대형 주유소 간판을 내걸고 영업하는 것은 불법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진 씨의 의혹처럼 무폴주유소가 대형 주유소 간판을 걸고 영업을 하는 것은 불법일까?무폴주유소란 특정 정유사의 상표를 달지 않고 자체 상표를...
- 김건우 기자 2013-06-28
- [송곳만평]에어백 맹신 말아야...작동 조건 까다로워 새창
- 차량 사고시 충격을 흡수해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에어백은 그동안 대다수의 운전자들에게 목숨을 담보 해 줄 최선의 수단으로 인식되어 왔다.하지만 에어백의 안전성을 믿었다 뒷통수를 맞았다는 소비자들의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센서에 따라 반응하는 에어백 특성상 감지하지 못하는 충격이 발생할 시 에어백이 터지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안전을 위해 많은 돈을 들여 에어백을 추가 설치한 운전자들로서는 억울하기 이를 데 없지만 어떤 보상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사례1= 가드레일을 시속 70km/h로 들이 ...
- 뉴스관리자 2013-03-27
- 어린이 X레이 방사선량 병원따라 89배 차이 새창
- 어린이 환자의 X-레이 촬영에 사용하는 방사선량이 병원별로 최대 89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전국 13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세 어린이 인체 모형에 대한 X-레이 촬영시 흡수되는 방사선량은 최저값 대비 최고값이 촬영부위에 따라 19.6∼89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병원별로 차이가 가장 큰 부위는 골반을 앞에서 찍을 때로, 측정 최고값(4.45mGy)이 최저값(0.05mGy)의 89배였다. '밀리그레이'(mGy)는 방사선 흡수량을 나타내는 단위다. 나머지 부위별 최저값...
- 김미경기자 2013-03-19
- 문화상품권 등 유가증권, 사기 판매 주의해야 새창
- 문화상품권 등 유가증권 구매시 사용 흔적이 없는 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주의가 요구된다.지난해 6월경 대량으로 사기 판매된 '기사용된 문화상품권' 관련 피해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15일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의 김 모(여)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 2월 25일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선물 받았다. 다음날 상품권 사용을 위해 컬쳐랜드 사이트에 번호를 입력하자 '이미 사용된 것'이라는 안내가 떴다고. 무슨 일인가 싶어 상품권 발매처인 컬쳐랜드로 문의하자 "작년 6월 온라인에서 누군가 이미 사용한 상품권"이라며 사건...
- 김건우 기자 2013-03-15
- '100% 성적 향상' 허위광고 16개 기숙학원 경고 조치 새창
- '100% 성적 향상', '높은 대학 진학률'등을 내세운 16개 대입 기숙학원이 허위 과장광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 및 경고 조치를 받게 됐다.안성탑클래스, 비상탑클래스, 양평탑클래스, 서이천청솔기숙학원은 다른 학원의 대학 합격자 명단, 합격수기, 수능성적 향상 사례 등을 가져다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청평비상에듀기숙학원은 '전체 학생의 20% 서울ㆍ연고대ㆍ의대ㆍ교대 진학/전체학생 중 95% 이상 4년제 대학 진학'이라고 광고했지만 객관적인 근거가 없었다.또한 비상탑클래스 학원이 '전 과목, 현 EBS 대한민국 최고 ...
- 김건우 기자 2013-03-04
- 1km 떨어진 같은 브랜드 주유소, 가격 같으면 '담합'일까? 새창
- 근거리에 있는 같은 브랜드 정유사가 수개월째 가격이 같을 경우 담합으로 볼 수 있을까?판매 가격이 같다는 단순한 이유 하나로 '가격 담합'을 확정짓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 의견이다.8일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에 사는 봉 모(남.50세)씨는 거주지에 있던 한 브랜드 주유소에서 늘 경유를 주유해왔다.몇 개월 뒤 그 주유소에서 약 1~2km 가량 떨어진 걸포동에 감정동과 같은 브랜드의 주유소가 생겼고 그 곳의 경유 가격이 리터당 30원 정도 저렴해 주 이용처를 변경했다고.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걸포동과 감정동의 경유 가격이 같아졌다....
- 조은지 기자 2013-02-08
- 괜히 목욕한 개 "멍해진 시베리안 허스키 표정이 압권!" 새창
- '괜히 목욕한 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괜히 목욕한 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괜히 목욕한 개'사진 속 개의 모습이 우스꽝스러워 화제가 된 것.'괜히 목욕한 개'는 다름아닌 시베리안 허스키. 평소에 카리스마있는 모습이지만 목욕을 하니 물에 젖어 볼품없어 보인 것.볼품없는 모습에 뚱한 표정이 조화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괜히 목욕한 개'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괜히 목욕한 개'사진보니 제목이랑 딱이네", "괜히 목욕한 개 표정이 압권", ...
- 온라인 뉴스팀 2013-01-31
-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짠돌이에 불결한...꼭 한명씩 있어!" 새창
-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가 뭘까?최근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잡코리아가 운영하는 헤드헌팅포털 에이치알파트너스와 tvN ‘막돼먹은 영애씨 11’이 30일 남녀 직장인 1,027명을 대상으로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로는 ‘티 나게 아부하며 상사들의 예쁨을 독차지 하는 동료’(33.5%)가 차지했으며 이어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2위로는 ‘학연, 지연 따지면서 편 가르는 상사’가 29.6%로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
- 온라인 뉴스팀 2013-01-31
- 혼자 못 앉는 의자, 묘한 디자인에 "앉아 보고 싶네~" 새창
- '혼자 못 앉는 의자'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혼자 못 앉는 의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사로잡았다.'혼자 못 앉는 의자'는 특이한 모양의 벤치를 촬영한 사진으로 이 의자는 일반 벤치와 달리 가운데에만 다리가 있어 마치 시소를 연상케 하고 있다. 혼자 앉을 경우 기울어져 '혼자 못 앉는 의자'라는 제목이 붙은 것. 독특한 형태 때문에 이 의자는 혼자 앉을 경우 한 쪽으로 기울어져 반드시 두 사람이 같이 앉아야만 앉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혼자 못 앉는 의자'를 본 네티즌들은 "혼자 못 앉는 의자...
- 온라인 뉴스팀 2013-01-31
- 술고래 아니어도 밥·빵 좋아하면 지방간 위험↑ 새창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을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콜 섭취가 적은데도 간의 지방량이 5% 이상 증가하는 질환으로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과 연관이 있다. 일반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고지방 식이로 인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도 간의 지방을 축적시켜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우리나라 성인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은 2004년 11.5%에서 2010년 23.6%로 두 배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 김아름 기자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