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송곳칼럼] 젠트리피케이션과 투어리스티피케이션...그리고 홋카이도 [송곳칼럼] 젠트리피케이션과 투어리스티피케이션...그리고 홋카이도 얼마전 여름 방학을 맞은 딸아이와 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왔다. 덮지도 않고 선선한 날씨 속에서 모처럼 녹음이 울창한 자연과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을 흠뻑 들이켰다. 개인적으로 홋카이도는 눈 축제가 열리는 겨울이 관광 성수기라고 알고 있었지만 일본 내국인들은 여름에 가장 많이 찾는다고 한다. 습도와 온도가 높지 않아 쾌적한데다 나름대로 독특한 문화와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가꾸고 있어 힐링 관광지로 이름이 높다고 한다. 홋카이도에는 나름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관광지들이 많다. 노보리뱃츠 지옥온천, 운하를 낭만적으로 재생한 오... 오피니언 | 최현숙 컨슈머리서치 대표 | 2017-08-16 08:26 [송곳칼럼] 견제받지 않은 프랜차이즈, 괴물이 되다 [송곳칼럼] 견제받지 않은 프랜차이즈, 괴물이 되다 세계적으로 프랜차이즈의 시조는 1850년대 미국 서부개척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재봉틀 ‘소잉’을 만든 싱어사가 가맹점 형태의 매장을 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식업계에선 1925년 미국 ‘하워드 존슨’이 시초로 꼽힌다. 고속도로 변에서 간편식을 파는 매장이다 이 식당들은 모두 오렌지색 지붕을 한 흰 건물에 하워드 존슨 아이스크림을 판매하였으며 똑같은 건물에 동일한 품질의 식사를 제공한다. 우리나라의 프랜차이즈 시조는 1977년 서울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문을 연 림스치킨이다. 당시 닭을 통째로 튀긴 통닭뿐이던 시장... 오피니언 | 최현숙 컨슈머리서치 대표 | 2017-07-24 08:26 이광영 화백의 '볼륨과 오방색 회화', 갤러리 아띠 초대전 이광영 화백의 '볼륨과 오방색 회화', 갤러리 아띠 초대전 강원도 홍천 서면 모곡리 산골에서 자연의 신비와 생명력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온 이광영 화백이 3월 2~16일 서울 강남 신사동 갤러리 아띠에서 초대전을 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이 화백이 끊임없이 추구해 온 인간의 삶과 자연, 우주를 연결하는 주제를 담은 12점의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이들 작품은 나무와 풀, 새와 물고기, 어린아이등 자연의 소박한 생명들과 순수한 동심이 어우러져 따뜻하고 온화하며 해학적이다. 화려하면서 단아한 오방색과 오간색을 사용해 잊혀져 가고 있는 한국적 색채의 원형을 보여준다.이 화백은 이같은 자연의... 기타분야 | 유성용기자 | 2015-02-22 18: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