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26)이 이현지(21)의 노래 '키스미 키스미'를 패러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한 붐은 전인권을 연상시키는 외모를 가진 친구와 함께 출연해 여장을 하고 '키스미 키스미' 무대를 선보였다.
붐은 재치 있는 몸놀림으로 이현지의 '키스미 키스미' 댄스를 선보여 방송이 나간 직후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현지는 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홈경기 최종전'에 시구자로 나선다. 2년 연속 '와이번스 걸'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지는 한 시즌 동안 열정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팬들을 위해 팬사인회를 마련했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사인 볼을 던져줄 예정이다.
이현지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SK 와이번스의 우승을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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