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계획 중이던 이효리는 제작사로부터 3억원의 출연료를 받았지만 최고의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출연료 전액을 제작사에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인데다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아 멋진 무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 최고의 무대, 의상, 시스템으로 콘서트를 찾는 분들을 100% 만족시키고 싶은 마음에 출연료 반환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SBS'패밀리가 떴다' 출연 외의 모든 시간을 투자해 콘서트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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