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상상플러스 시즌 2에 최고의 아이돌 그룹 빅뱅이 출연한다.

이날 빅뱅의 대성은 옷을 못입어 빅뱅에서 잘릴 뻔 했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대성은 "어느 새벽 연습실에 혼자 남아 연습을 하고 있던 대성을 스타일리스트가 찾아왔다. 스타일리스트는 대성을 보더니 다짜고짜 손을 붙들고 밖으로 끌고 나가 동대문 쇼핑센터로 데려갔다"고 말해 궁금증ㅇ르 자아냈다.

영문을 모르는 대성이 스타일리스트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자 스타일리스트는 소속사 대표 양현석이 "대성이는 실력 이런 거 필요 없으니 제발 옷 좀 잘 입혀봐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자신을 꾸미는 데 서툴렀던 대성이 걱정됐던 것.

대성의 말에 MC들이 "대성의 예전 모습이 도대체 어땠기에 양현석이 스타일리스트를 시켜 옷 입는 법을 가르치게 한 것이냐"고 묻자 지드래곤(G-드래곤)은 "당시 대성이의 스타일은 답이 안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대성은 “실력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옷 때문에 짤릴뻔 했다”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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