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심을 최고득점으로 통과한 그는 등장하자마자 "여러분들의 기를 흡수해 한 건 올리겠습니다. 아자!!"라고 포부를 외치며 자신만만하게 퀴즈를 풀기 시작했다.
별명이 '똘똘이 스머프'라고 밝힌 1인 박상흠은 4단계까지 찬스도 한 번 사용하지 않고 차근차근 풀어나가 100인들을 차례차례 떨어뜨리며 상금에 한발자국씩 다가갔다.
결국 100인을 모두 제치고 5천만원을 차지한 박상흠은 상금 중 50%는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상금용도를 밝혔다.
'1대 100' 역대 우승자는 리포터출신의 정영진, 한국전력공사의 이욱륜, 서울대학교 학생 김준겸, 한국외대 대학원생 신은임, 취업준비생 김경목, 한국석유공사의 이재욱, 개그우먼 박지선까지 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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