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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냉장고 '펑'폭발..제조사 정밀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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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냉장고 '펑'폭발..제조사 정밀조사 중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12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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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경기 용인시 가정집에서 냉장고가 폭발한 사고와 관련해 제품 제조사가 해당 제품을 수거해 원인 규명에 나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2일 "내부 기술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고원인을 폭넓게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 초기 단계여서 폭발이 내부 문제에 의한 것인지 외부 요인에 의한 것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 20분께 경기 용인시 동백동의 한 아파트 9층 가정집에서 2006년형 지펠 냉장고(680ℓ)가 '펑' 소리와 함께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다용도실 미닫이 유리문과 창문이 깨졌고 파편이 1층까지 날아가 주차돼 있던 차량 3대가 긁히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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