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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세자금 보증 사상 최대...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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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세자금 보증 사상 최대...상승세 지속
  • 우명환 기자 k87622@csnews.co.kr
  • 승인 2009.11.04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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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전세자금 대출 보증 이용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사철 성수기에 따른 전세 수요 증가와 주택 전세금 상승 영향인 것으로 평가된다. 

4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의 전세자금 대출 보증액은 총 4천958억 원으로 전월(4천407억 원)보다 13%나 크게 증가했다. 작년 동기의 4천348억 원에 비해서도 14% 증가한 것으로 2004년 3월 공사 출범 이후 최대치다.

순수 신규보증 공급액은 지난달 3천682억 원으로 전월(3천415억 원) 대비 8% 늘었고 작년 같은 기간(3천603억 원)에 비해서는 2% 증가했고 신규 이용자 수도 9월 1만3천42명에서 10월 1만3천877명으로 6% 증가했다.

공사 관계자는 "작년 대비 상승세로 미루어 볼 때 연말까지 전세자금 보증공급 규모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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