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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윤지 “美이민시절, 교장선생님 덕에 왕따 극복”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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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윤지 “美이민시절, 교장선생님 덕에 왕따 극복” 고백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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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의 사촌언니로 잘 알려진 NS윤지가 이민시절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NS윤지는 1월 10일 방송된 KBS 2TV '달콤한 밤'에 박진영을 비롯해 레인보우 김재경 정윤혜, 개그우먼 김숙, 배우 강은비 김정민 양미라 등과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초등학교 4학년 때 미국에 가게 됐다, 다시 말을 알아듣지 못해도 욕인지를 알 수 있었다. 왕따를 당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NS윤지는 "어느 날, 조회 시간에 교장선생님이 나를 전교생 앞에서 불러 'Hi'를 한국말로 쓰라고 하기에 '안녕하세요'라고 썼다. 아이들보고 읽어보라고 했는데 아무도 못 읽으니까 '얘는 쓸 줄도 알고 읽을 줄 알고 할 줄 아는 아이다. 또 다른 언어 를 배우기 위해 이 나라까지 왔다. 많이 도와줘라'고 하더라. 그 이후로 영어를 더 빨리 배우게 됐다"며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해 제주도 항공권을 획득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NS윤지는 박진영의 '허니'에 맞춰 댄스실력을 과시한 데 이어 신인 걸그룹 레인보우의 김재경이 박지윤의 성인식 노래에 맞춰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 타고난 춤꾼 박진영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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