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자동차 엔진의 ‘연료 차단(fuel cut)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라.
(NF쏘나타의 경우 분당 엔진 회전수(rpm)가 2200~1430에서는 연료 소모가 안된다.)
②급(急) 가·감속은 피해야 한다.
(브레이크·가속 페달을 밟았다 떼었다를 반복할 경우 같은 거리를 가더라도 연료가 30~40%까지 많이 든다.)
③고속도로를 달릴 때도 시속 100㎞ 정속 주행을 반드시 지키는게 좋다.
(이보다 속도를 10% 올릴 때마다 대략 8~10% 연료가 더 소모된다. 가령 시속 150㎞로 달린다면 시속 100㎞로 달릴 때보다 기름값이 50% 정도 더 든다.)
④1분 이상 신호에 걸릴 경우 자동변속기 위치를 D(주행)보다는 N(중립)에 놓는 게 좋다.(공회전 상태라 해도 N에 놓는 것이 D보다 연료가 20~30% 덜 들어간다. 단 너무 자주 D와 N을 오갈 경우 장기적으로 변속기 노화가 빨리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⑤부품의 점검·교환 주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철저히 지켜주면 엔진 구동력이 향상돼 연비가 5% 정도 좋아질 수 있다.)
⑥타이어 공기압은 적정압을 유지해야 한다.
(적정압보다 적을 경우 기름을 더 먹게 된다. 타이어 공기압은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서 정기적인 공기압 점검이 필요하다.)
⑦차량 무게를 줄이는 것이 좋다.
(가·감속때 움직임의 관성 저항이 커지기 때문에 트렁크나 뒷좌석에 불필요한 물건이 많으면 그만큼 연료가 많이 든다. 연료를 주유할 때 절반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⑧차량 외부에 부착물은 가급적 붙이지 마라.
(차량 공기 저항을 크게 한다. 세차를 자주해 차량 표면을 깨끗하게 하는 것도 연비향상에 도움이 된다.)
⑨에어컨처럼 엔진 힘을 사용하는 보조장치 사용을 최소화하라.
(안개등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꺼두는 것이 좋다.)
⑩2~3분 이상 정차할 경우 시동을 꺼라.
(엔진을 재시동할 때 부품이 마모되는 손실보다 기름값을 아끼는 부분이 더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