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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에서 선보이는 공연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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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에서 선보이는 공연 3편
‘할망’, ‘달려라 달려 달달달’, ‘달래 이야기’가 국립극장 별오름, 달오름에서 상영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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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은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국내 우수 공연 3작품을 선보인다. 세 개의 작품은 어린이 문화예술학교의 ‘할망’, 극단 마실의 ‘달려라 달려 달달달’, 극단 예술무대 산의 ‘달래 이야기’다.
 
어린이 체험극 ‘할망’은 우리 민족 설화를 바탕으로 한다.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도록 기획되었다. 어린이들이 직접 스태프, 배우 등의 역할을 맡아 참여할 수 있다. 배우들도 무대에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객석의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한다.
 
‘달래이야기’는 전쟁의 아픔을 서정적으로 묘사한 교육적인 공연이다. 저학년부터 청소년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달래이야기’는 언어를 배제한 관절인형의 연기로 인형극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달려라! 달려 달달달’은 어린이 관객의 참여를 끌어내는 참여형 마당극이다. 아동극 전문 배우 손혜정이 할머니가 되어 옛이야기를 들려주며 판을 이끌어가는 작품이다. 할머니는 아이들이 반응하는 모든 이야기를 듣고 받아주며 어린이들과 함께한다. 어린이 관객들은 주인공과 함께 무대 위에서 바람개비를 들고 뛰어다니기도 하고, 다음에 관람할 친구들을 위해 직접 바람개비를 접기도 한다.
 
‘할망’은 5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공연된다. ‘달래 이야기’와 ‘달려라! 달려 달달달’은 각각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22일까지,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 최명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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