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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중동 물류업체 손잡고 국제 택배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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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중동 물류업체 손잡고 국제 택배사업 확대
  • 강준호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14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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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대표 손관수)는 중동 최대 물류업체인 아라멕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요르단 암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라멕스는 국제·국내 특송, 화물 포워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9개국에 지점 334곳을 보유하고 있다.

CJ GLS는 아라멕스와의 협력을 통해 중동, 아프리카 지역 배송 시간이 기존 3~5일에서 1~3일로 단축되고, 배송 요금도 10% 이상 내려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양사는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물류사업 확대 시 공동 추진을 모색하기로 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CJ GLS 글로벌 본부장인 허욱 상무는 "아라멕스와의 협력이 국제택배 사업 확대뿐 아니라 이후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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