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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테러 "초등학생들 소화기 뿌리고, 소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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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테러 "초등학생들 소화기 뿌리고, 소변까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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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철없는 초등학생들이 장난삼아 5억원 상당의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망가뜨린 사건이 드러나 누리꾼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게시물을 작성한 누리꾼은 이 주차장에서 초등학생 4명이 람보르기니 차량에 소화기를 발사하는 한편 차 위에 올라가 발을 구르기도 했고 심지어 람보르기니에 소변을 보는 등 장난이라고 보기엔 너무한 '테러'를 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은 "외관상으로는 큰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루프가 주저앉고 엔진 내부가 망가져 폐차 직전의 상태라 수리비만 1억6000만원 가량이 나왔다"며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차량 주인은 블랙박스 영상과 아파트 CCTV를 확인해 장난친 초등학생들을 찾았고 1인당 4000만원씩 배상을 요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사진 속 차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이다. 정상가는 5억원에 달하는 슈퍼카이며, 글에 따르면 이 차는 튜닝비용까지 6억원이 들어갔다고 전해졌다.

한편, 람보르기니 테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생 종쳤네", "평생 빚 갚아야 할 듯", "진짜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하다", "람보르기니 테러 대박이다", "초등학생들 무슨 깡으로 저런 짓을", "요즘 초딩들 무섭다", "부모님들은 무슨 죄야"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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