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이범영 눈물 "기성용의 마지막 골 이후 친구들과 얼싸안고.."
상태바
이범영 눈물 "기성용의 마지막 골 이후 친구들과 얼싸안고.."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05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범영 눈물

런던올림픽 4강을 거머쥔 5일(한국시각) 새벽 경기에서 승부차기의 극적인 경기를 펼치고 이범용이 눈물을 흘렸다.


영국 단일팀과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1대1로 비겨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한 뒤 믹스드존에 들어온 골키퍼 이범영(23·부산)은 친구들과 서로 안고 엉엉 울었다고 전했다.


이날 정성룡의 부상으로 후반 교체된 이범영은 연장전에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 다니엘 스터러지(23·첼시)의 슈팅을 막아냈다. 이후 마지막 키커 기성용(23·셀틱)이 마지막 승부를 가로짓는 골을 성공시킨 후에야 눈물을 흘렸다.

한편, 런던올림픽 축구 4강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8일 브라질과 준결승 경기를 치른다.(이범영 눈물/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