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 우 나체사진 유출이 뒤늦게 논란되는 이유는?
대만의 인기배우 매기 우의 나체사진 유출이 새삼 화제로 떠오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기 우는 이미 지난 8월 대만의 재벌2세 리쫑루이와 함께 찍은 사진과 성관계 영상이 유출돼 충격을 줬다.
이후 경찰의 수배를 받던 리쫑루이가 경찰에 자수하면서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리쫑루이는 연예인을 포함한 수십명의 여성에게 마약을 먹이고 음란동영상과 사진을 찍은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았다.
리쫑루이는 지난해 7월에도 신인 모델 자매에게 약을 먹여 관계를 가진 후 자매가 깨어나자 "빨리가서 피임을 하라"고 협박해 경찰의 조사를 받기도 했다.
이후 경찰의 수배를 받은 리쫑루이의 컴퓨터에서는 60명에 달하는 피해 여성의 영상들이 알파벳 이니셜 순으로 정리돼 있었다.
또한 매기 우도 리쫑루이와의 성관계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돼 지난 8월 한차례 곤혹을 치룬 바 있다.
매기 우 나체사진 유출에 네티즌들은 "또 다시 화제가 된 이유가 뭘까", "뭔가 또 나오는 거 아니야?", "매기 우는 여러번 충격이겠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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