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는 지난 23일 선보인 미니언 해피밀 스페셜 세트가 출시 하루만에 매진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해피밀 스페셜 세트는 미니언 토이 5종과 해피밀 세트 5개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맥도날드 측에 따르면 23일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는 미니언 해피밀 스페셜 세트를 구입하기 위한 고객들로 인산이해를 이뤘다. 또 오후 3시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장당 100개로 한정된 수량이 모두 동이 났다고 전했다.

맥도날드는 8월 9일에 다른 5종의 미니언 토이로 구성된 2차 미니언 해피밀 스페셜 세트를 매장당 100개씩 한정 판매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슈퍼마리오 해피밀 시리즈에 이어 미니언 시리즈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스페셜 세트는 매진됐지만 미니언 토이 단품이 들어 있는 일반 미니언 해피밀 세트는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피밀 세트는 어린이용 세트 메뉴로 버거와 디저트, 음료와 함께 해피밀 토이가 제공된다. 가격은 3천500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